미술관에 스파이가 있다 : 어느 문외한의 뉴욕 현대 예술계 잠입 취재기
비앙카 보스커 지음 ; 오윤성 옮김 RHK 2025
  • 청구기호 : 650.4-보57ㅁ
  • 자료실 : 송파위례_5층_일반자료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코르크 도크(Cork Dork)에서 미국 최고급 와인 산업계의 뒷면을 낱낱이 밝혀낸 저자 비앙카 보스커가 신작 미술관에 스파이가 있다(Get the Picture)로 돌아왔다. 문화 저널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저자가 이번에는 그간 일반 대중들에겐 베일에 싸여 있던 뉴욕 예술계’, ‘현대 미술계그리고 각양각색인 예술가들의 은밀하고 광기 어린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저자는 어느 날 잊고 있던 어린 시절 할머니의 수채화 한 장을 떠올리게 되면서, 무뎌진 감각을 일깨우고 새로운 감동을 되찾고 싶다는 순수한 예술적 열망에 사로잡힌다. 이 열망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서 한눈에 알아보기조차 어려운 현대 미술을 미치도록 이해하고 싶다는 탐구욕으로 발전한다. 그녀는 마침내 이 철옹성 같은 순수 예술계에 제 발로 뚜벅뚜벅 걸어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이 책은 아름답고 고상하지만 동시에 모호하고 난해하며, 종종 기묘하고 우스꽝스럽기까지 한 고급 예술이라는 신세계를 온몸으로 겪어낸 현장감 가득한 탐험기다. 또한 보는 이로 하여금 이것도 예술이야?’라는 의문을 품게 하는 현대 미술에 눈을 뜨기 위해 수년간 부단히 애를 쓴 저자(또는 일반 대중, 지나가는 행인, 관람객 1)의 회고록이다. 나아가 끈질기게 내면 깊숙이 숨겨진 아름다움과 자신만의 미학을 찾아가는 자기 성찰적 에세이기도 하다.

 

[출처: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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