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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얼굴들을 익히고, 미래의 파도소리를 듣는 곳
이전 달 2018년 6월 다음 달
큰 고양이, 작은 고양이 도서명 큰 고양이, 작은 고양이
저자 엘리샤 쿠퍼
출판사 시공주니어 발행년도 2018
청구기호 그림책808.9-시15ㄴ-255 페이지 32
간략소개

2018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흑백의 선을 효과적으로 표현하여 삶의 순환성을 안정적으로 잘 보여 주었다는 심사평을 받으며, 2018년 칼데콧 아너 상의 영예를 얻었다. 어릴 때부터 동물들을 키우고 돌볼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랐고 현재도 고양이들과 함께 살고 있는 작가는 검은 선만으로도 고양이들의 크고 작은 움직임과 교감을 생동감 있게 묘사했다.

또한 반려동물들과의 작별로 적지 않은 마음고생을 했던 어린 딸이 작별과 만남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다양한 생명들과 지속적인 사랑을 나누기를 바라는 아빠의 마음을 이 작품에 담았다. 이 작품은 두 고양이의 모습을 통해 생명의 빈자리에서 오는 상실감이야말로 또 다른 생명의 존재를 통해서만 극복해갈 수 있음을 설파하며 관계의 아름다움을 잔잔하게 보여 준다.

[출처: 알라딘]

 

어떻게 할까? 도서명 어떻게 할까?
저자 신소라
출판사 현북스 발행년도 2018
청구기호 그림책 808.9-현46아-26 페이지 40
간략소개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제7회 우수상 수상작. 주인공의 하루 일과를 따라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침에 일어나 아침 식사를 하고,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듣고, 점심 식사를 하고 도서관에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도 하는 그저 평범한 우리 아이들의 하루 일과이다.

정말 평범한 하루 일과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가 일쑤지만, 사실 이러한 사소한 순간순간에도 아이들은 고민을 하고 선택을 해야만 한다. <어떻게 할까?>는 아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읽어,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으면 아이의 평소 생각과 고민을 엿보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알라딘]

오늘아, 안녕 도서명 오늘아, 안녕
저자 김유진
출판사 창비 발행년도 2018
청구기호 그림책 813.8-김66ㅌ-2 페이지 36
간략소개

체크무늬 잠옷을 입은 토닥이는 밤마다 잠자기 싫은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소중한 친구다. 토닥이는 아이가 하루 동안 겪은 이야기를 정답게 들어 주고, 아이와 신나게 이불 놀이를 하고, 꿈속에서 밤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난다. 잠들기 전, 아이의 마음을 토닥토닥 어루만지는 이야기는 아이가 잠자리에서 하루를 정리하고 편안하게 잠들도록 이끈다.
간결하고 리듬감 있는 글과 아이의 속마음을 유쾌한 상상력으로 표현한 그림이 부모와 아이가 행복하게 잠들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재기 발랄한 발상으로 참신한 그림책을 선보여 온 작가 서현과 어린이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리는 동시인 김유진이 만나 아이들에게 사랑스러운 잠자리 친구를 선물한다.

[출처: 알라딘]

물의 무게 도서명 물의 무게
저자 사라 크로산 지음, 신예용 옮김
출판사 가람어린이 발행년도 2017
청구기호 아동 843-크295ㅁ 페이지 239
간략소개

2013CBI에일리스 딜런 상, 코번트리 아동도서 상 수상작. 많은 이민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소외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성장 소설이다. 시와 같은 아름다운 운율, 간결하고 담담한 문체로 펼쳐 나가는 카시엔카의 독백은 솔직담백함과 신선함으로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이 책은 우아하고 절묘한 운문의 형태를 빌어 누구라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민자 소녀의 삶을 그려 나간다. 우울증에 빠진 엄마, 집을 떠나 새로 가정을 이룬 아빠, 학교에서의 괴롭힘과 따돌림 등 카시엔카가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결코 쉬운 답이 없다.

주변을 둘러싼 환경에 좌절하던 카시엔카는 이내 스스로의 두 다리로 굳건히 일어서며, 자신 앞에 진실해지는 법을 배우고 세상의 편견과 맞서 나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 그리고 삶을 변화시키는 용기는 내면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려 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카시엔카의 이야기를 읽어 나가며 독자들은 편견과 소외라는 것이 어떤 감정인지를 새롭게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야기는 이런 중요한 문제들을 다루면서도, 조금의 과장도 없이 담담한 독백의 형태로 펼쳐진다. 삶과 인간관계에 대한 남다른 통찰력을 보여 주는, 무척이나 감동적이고, 가끔은 유머가 넘치는 성장 소설이다.

[출처:알라딘]

까매도 괜찮아 파워당당 토리! 도서명 까매도 괜찮아 파워당당 토리!
저자 주경희, 배정진 지음, 원유미 그림
출판사 성안당 발행년도 2018
청구기호 아동 813.8-주14ㅍ 페이지 192
간략소개

토리는 온몸이 검은 털로 덮인, 소위 못생긴 개이다. 케어라는 동물권단체에서 구조해 입양센터에 입소된 지 2년이 다 되었어도 토리는 언제나 입양대기 중이었다. 센터의 옆자리 친구들은 입양을 가고 그 자리에 새로운 친구가 들어오곤 했지만, 토리는 늘 같은 자리에 남아 있었다. 바로 검은 개 증후군때문이었다.

201510, 검은색 강아지 토리는 드디어 케어의 구조차에 탈 수 있었다. 케어의 입양센터 활동가들은 토리가 건강해지도록 매일 혈당약을 먹이면서 정성껏 돌봐주었다. 처음에는 낯선 환경과 사람들이 두려운 듯 움츠려 있던 토리도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사랑을 듬뿍 받으며 점점 달라져 갔다.

케어에서 붙여준 이름 토리는 미용을 하고 깨끗이 단장을 하니 마치 밤톨처럼 귀엽고 깜찍하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이후 지난 시간을 보상받기라도 하듯 토리의 행운은 계속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차별과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는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있다는 철학과 소신에 따라 검은 잡종견 토리가 정식 입양된 것인데.

[출처: 알라딘]

지구아이 도서명 지구아이
저자 최현주
출판사 비룡소 발행년도 2018
청구기호 808.3 비 295ㅂ-27 페이지 248
간략소개

이 책은 폭력, 상실, 공포 등 어른이 되어 가는 길목에서 목격하고 경험할 수 있는 일들을 문학적 상상과 감수성이 담긴 여덟 편의 예리한 이야기로 담아냈다.

지구 아이는 형광 빛을 내뿜는 물고기에 물린 친구의 위기,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만이 남은 버려진 지구에서 생존을 위해 악을 선택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려내며 SF를 통해 인간성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을 던진다. 청소년 소설 상을 심사할 때마다 여전히 버리지 못하는 일말의 기대가 있다. 이렇게 사회가 격변하고 있으니 그 변화를 체득한 세대가 자기 세대의 새로운 감수성을 드러내는 작품이 있지 않을까? 그런 감수성이 청소년 주인공을 통해 드러난다면 아주 날카롭게 빛나리라. 이 작가는 한 세대의 감수성으로 어떤 작품세계를 만들어 나갈지 충분히 기대할 만하다.

[출처: 알라딘]

왜 자본주의가 문제일까? : 10대에게 들려주는 자본주의 이야기 도서명 왜 자본주의가 문제일까? : 10대에게 들려주는 자본주의 이야기
저자 김세연
출판사 반니 발행년도 2017
청구기호 322.01-김54ㅇ 페이지 188
간략소개

2018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도서.

 자본주의는 청소년들의 삶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막연히 학생은 학교에서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들의 삶조차 자본주의 안에 한정되기 때문이다. 학교는 학생에게 자본주의 방식으로 꿈을 꾸고 자본가나 노동자로 사회에 나가 일할 것을 은연중 가르친다. 자본주의 이외의 꿈을 꾸는 학생은 하얀 양들 안의 까만 양처럼 부적응자로 낙인찍는다.
저자는 자본주의 교육방식과 한계를 알기 위해서는 자본주의에 대한 통합적인 지식과 다각도의 고민이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리 청소년들이 자본주의 작동방식을 제대로 알고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논의해야 할 때라고 주장한다. 그렇다고 자본주의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만 늘어놓을 필요는 없다. 마찬가지로 근거 없는 장밋빛 전망도 지양해야 한다. 결국 저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깊이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만큼 자본주의의 한계도 극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다.

[출처:알라딘]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도서명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저자 곰돌이 푸(원작)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RHK) 발행년도 2018
청구기호 848-곰25ㄱ 페이지 160
간략소개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푸의 메시지와 삽화가 담긴 책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여유와 미소를 잊지 않는 곰돌이 푸를 다시 기억하고 만나는 일은, 반복되는 삶 속에서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를 잊어가는 우리에게, 다시 한번 행복에 관한 희망과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엉뚱한 모습까지 우리를 자꾸만 웃음 짓게 만드는 푸를, 진심 어린 말로 우리의 마음을 자꾸만 무장 해제시키는 푸를, 초기 삽화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만화영화 속 곰돌이 푸의 모습을 퀄리티 높은 디즈니의 삽화로 소장할 수 있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출처: 알라딘]

어느 수학자의 변명 도서명 어느 수학자의 변명
저자 고드프레이 해럴드 하디
출판사 세시 발행년도 2016
청구기호 410-하28ㅇ 페이지 208
간략소개

20세기 초 영국의 대표적인 수학자로 수학 개념의 현대적인 엄밀성을 도입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뛰어난 업적을 남긴 고드프레이 헤롤드 하디가 만년에 저술한 회고록 형식의 책이다. 1부터 29까지 번호가 붙여진 수필 형식을 갖춘 짧은 글들의 묶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록 분량은 적지만 마치 깔끔한 수학적 정리를 연상시키듯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게 정선된 용어로 진술되어 있다.

저자는 수학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수학의 증명과 유사한 방식으로 전개하고 있다. 하디에게 있어서 수학의 핵심은 심미적 아름다움이었는데, 그래서인지 그는 끊임없이 수학을 예술과 비교하고 있다. 요컨대 수학은 아름다운 것이어야 하고, 그런 의미에서 수학은 미술이나 음악, 그리고 시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진정한 수학의 의미와 수학의 가치를 전문 수학자의 입장에서 말하고 있다.

[출처 :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