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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얼굴들을 익히고 미래의 파도소리를 듣는 곳
이전 달 2019년 2월 다음 달
달빛 산책 도서명 달빛 산책
저자 레이첼 콜
출판사 다산기획
페이지 32
간략소개 도시의 밤하늘에 둥근 달이 떴어요!
아이들과 함께 ‘달빛 산책’을 해보세요!
2018 에즈라 잭 키츠 상 수상작

 

아이와 엄마가 달을 보러 밤 산책을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세심하고 부드러운 톤으로 그려낸 그림책이다. 커다른 둥근 달에 마음을 빼앗긴 아이들이라면 분명 좋아할 만한 잠자리 그림책이다. 나긋나긋한 엄마 목소리로 읽어주기 적당한 리듬감 있는 글과 현대적이면서도 컬러풀한 콜라주 스타일의 그림이 도시의 밤거리를 배경으로 엄마와 아이가 달빛 산책을 하는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 냈다. 도시의 밤하늘에 달이 뜰 무렵 엄마랑 아이가 달빛 산책을 간다. 하지만 달을 보기는 쉽지 않다. 달은 도시의 커다란 빌딩에 숨거나 구름 뒤에 모습을 감추고 좀처럼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 달과 술래잡기를 하는 동안 아이는 엄마에게 달에 관해 궁금한 걸 묻는다. 그때, 밝고 환하게 보름달이 둥실 떠오른다. 집으로 돌아오며 아이는 하품을 하고 이제 잘 시간이다!

 

[출처] 교보문고

여행 가는 날 도서명 여행 가는 날
저자 서영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페이지 36
간략소개

할아버지의 집에 어느 날 밤늦은 시각 손님이 찾아온다. 할아버지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손님을 반기고, 부지런히 여행 떠날 채비를 시작한다. 먼 길을 가야 하니 달걀도 넉넉히 삶고, 묵은 때도 벗기고, 수염도 말끔히 면도한다. 그리고 아끼던 양복을 꺼내 입고, 장롱 밑에 모아둔 동전들도 꺼내 여비도 준비한다. 손님은 그곳은 옷도, 돈도 필요 없다고 말하지만 먼 길 떠날 할아버지 마음은 그렇지 않다. 손님은 그곳에서 할아버지의 아내가 마중 나올 거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 주고, 할아버지는 주름지고 흰머리 가득 한 자신을 아내가 알아보지 못할까 봐 걱정되어, 옛날 사진까지 꼼꼼히 챙긴다. 드디어 준비가 끝난 할아버지는 손님과 함께 먼 여행을 떠난다. 오늘따라 날씨도 맑고 따뜻한 게 여행하기 참 좋은 날이다.

 

[출처] 교보문고

북극곰이 녹아요 도서명 북극곰이 녹아요
저자 박종진
출판사 키즈엠
페이지 40
간략소개 뜨거워진 지구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

 

능소니는 화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가족을 위해 사냥꾼이 되어야 한다며 어린 능소니를 데리고 북극곰을 사냥하러 다녔습니다. 바다표범을 사냥한 어느 날이었습니다. 아버지가 납작 엎드리며 능소리의 팔을 잡아당겼습니다. 그리고 총으로 저 먼 곳을 겨누었지요. 그곳에 북극곰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만 지켜보던 능소니가 불현듯 아버지를 가로막았습니다. 북극곰 뒤로 새끼 북극곰들을 본 탓입니다. 엄마 북극곰을 사냥하면, 어린 북극곰들도 죽고 말 거라는 염려 때문에 능소니는 아버지를 말렸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런 능소니를 못마땅해 하며 꾸짖었습니다. 그리고 능소니를 옆으로 밀치며 북극곰을 따라 갔지요. 능소니도 얼른 아버지를 뒤쫓았습니다. 아버지가 또다시 엎드려 총을 겨누었습니다. 그때 능소니가 먼저 하늘에 대고 총을 쐈지요. 총소리에 놀라 북극곰들이 도망가기를 바라면서요. 하지만 뜻하지 않게도 북극곰은 능소니를 향해 달려왔습니다. 금방이라도 능소니를 물어뜯을 듯 입을 쩍 벌리고서요. 그때 또다시 탕 하고 총소리가 울렸습니다.

〈북극곰이 녹아요〉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북극곰의 실태를 알리는 환경 그림책입니다. 가상의 화가를 설정하고 그 화가가 어떻게 북극곰을 그리게 되었는지를 인터뷰하는 구성으로 흥미롭게 풀고 있지요. 아이들이 우리 앞에 직면한 지구온난화의 문제에 좀 더 관심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출처] 교보문고

그래서 슬펐어? 도서명 그래서 슬펐어?
저자 고정욱
출판사 거북이북스
페이지 112
간략소개 고정욱 작가 신작 동화,
실화를 바탕으로 쓴 위로와 감동의 이야기!

4월 20일 아침, 준이네 집은 무척 부산스럽습니다.
강아지 초롱이는 준이와 송이를 깨우느라 종종종 집을 누비고, 준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숙제를 안 했다는 걸 깨닫고 헐레벌떡 숙제를 하고, 엄마는 아침 준비를 하랴, 딸 송이의 머리카락을 묶어주랴 분주합니다. 아빠인 고유한 작가는 휠체어에 앉아 자신의 동화책에 사인을 하느라 바쁩니다. 동화를 쓰는 고유한 작가는 해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이 되면 사인한 동화책을 아들과 딸의 친구들에게 선물합니다.

언제나처럼 바빴던 아침, 평범하던 일상을 깨뜨리는 사건이 생깁니다.
아침 식탁에서 아빠는 우편으로 온 설문지를 읽다가 준이한테 물었습니다.
“혹시 학교에서 아빠가 장애인이라고 너한테 뭐라고 하는 친구가 있니?”
준이가 아빠의 눈을 마주 보면서 대답했습니다.
“네.”
준이는 아빠한테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고 눈물을 떨굽니다.
고유한 작가는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 장애인이자, 이름이 널리 알려진 동화 작가이고, 자신의 장애를 가지고 농담도 하는 씩씩한 아빠지만 아들이 자신의 장애 때문에 아들이 놀림을 당했다는 말에 가슴이 무너집니다.

준이는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어떤 말이, 어떤 실천이 준이를 위로하고 고유한 선생님을 응원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함께 사이좋게 서로 돕고 존중하면서 살 준비가 되어 있는 걸까요?

송혜선 작가는 이야기 속 등장인물들을 종이 인형으로 만들어 따로 제작한 배경 앞에 설치하여 사진을 찍어 그림을 만들었습니다. 이야기에서 받은 감동을 더 잘 전하기 위해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풍부한 느낌을 만들었습니다.

고정욱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와 송혜선 작가의 독특한 일러스트가 담긴 《그래서 슬펐어?》!
독자들의 가슴에 위로와 감동을 전합니다.

 

[출처] 교보문고

그림의 역사 도서명 그림의 역사
저자 데이비드 호크니, 마틴 게이퍼드
출판사 비룡소
페이지 128
간략소개 동굴에서 아이패드까지,
현대 미술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가
미술 평론가 마틴 게이퍼드와 함께 되짚어 본 그림의 역사!

 

시간 순으로 서술된 전통적인 미술사와 다르게, 그림에 대한 큰 물음들을 던지며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우리는 왜 그림을 그릴까?’ ‘무엇이 흥미로운 자국을 만들까?’ ‘그림자란 정확히 무엇일까?’ ‘화가는 어떻게 장면을 설정할까?’ ‘화가는 빛을 어떻게 활용할까?’ ‘화가는 어떤 도구를 사용할까?’ ‘그림이 정말 움직일 수 있을까?’ ‘그림의 다음은 어떤 모습일까?’ 등 8가지 주제에 따라 그림을 바라보게 한다. 데이비드와 마틴이 이끄는 대로 시대를 가로지르며 다양한 형식의 그림들을 만나다 보면, 도구와 기술의 발명이 화가들의 작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고, 그림을 그리는 창작자의 관점과 이해하는 감상자의 관점도 이해하게 된다.

 

[출처] 교보문고

언니들의 세계사 도서명 언니들의 세계사
저자 캐서린 핼리건
출판사 책읽는곰
페이지 120
간략소개

여자들의 힘으로 일군 역사 이야기

세계사의 모든 순간에 반짝이는 언니들이 있었다딸들을 위한 50명의 여성 롤 모델이 이 한 권에!

역사 속의 중요한 인물들은 모두 남자라고요?
그렇지 않아요. 오랜 역사가 이어지는 동안 여자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중요한 이야기를 만들어 왔지요.
그저 우리가 그들의 삶에 주목하지 않았을 뿐이에요.
수많은 여성들이 편견과 차별에 맞서 싸웠고, 평화와 평등을 꿈꾸었어요.
정치, 문학, 예술, 환경, 과학, 종교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로 당당하게 나아간 여성들이 있어요.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아우른 50명의 멋진 언니들과 만나면서
여러분의 꿈을 키워 보세요!

 

[출처] 교보문고 

우리 괴물을 말해요 도서명 우리 괴물을 말해요
저자 이유리, 정예은
출판사 제철소
페이지 292
간략소개 괴물이라는 존재가 우리를 두렵게 하는 이유!

 

장르소설, 영화, 만화, TV 드라마 등 우리에게 친숙한 대중문화 속 괴물이라는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낸 인문교양서『우리 괴물을 말해요』. 신화 속 괴물부터 근대 이후의 괴물 그리고 괴물보다 더 괴물 같은 인간에 이르기까지 이미 읽거나 본 작품과 새롭게 접하는 작품들 사이의 징검다리로써, 신화와 인문학적 프리즘을 통해 독자들이 한층 다양하고 복합적인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학에서 서사창작을 전공한 두 저자는 꼼꼼하고 깊이 있는 텍스트 읽기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서브컬처 속에 깃든 은유로서의 괴물을 우리가 사는 지금 여기로 불러 모은다. 《기생수》, 《토미에》같은 만화를 통해 대중문화가 소비하는 괴물의 유형을 살펴보고, 《드라큘라》, 《블러드차일드》 등 문학작품을 함께 읽으며 괴물이 상징하는 의미를 길어 올리며 그런 괴물과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출처] 교보문고

방구석 미술관 도서명 방구석 미술관
저자 조원재
출판사 블랙피쉬
페이지 344
간략소개

권위, 체면, 무게 대신 위트, 유머, 인간미를 더한 미술 이야기!

 

예술가의 작품 탄생에 담긴 기막힌 반전부터 뒤에 숨겨진 이야기까지 담은 미술 입덕 교양서 『방구석 미술관』. 미술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라는 모토 아래 2016년부터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을 기획·진행하고 있는 조원재가 높게만 느껴지는 미술 문지방을 가볍게 넘을 수 있도록 우리와 별반 다를 바 없는 한 인간으로서의 예술가를 생생하게 담아낸 책이다.

빈센트 반 고흐, 구스타프 클림트, 프리다 칼로, 에곤 실레, 파블로 피카소, 클로드 모네, 마르셀 뒤샹까지 미술계 거장들에 대해 이만하면 됐다 싶을 만큼 집요하게 파고들며 미술 교양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알차게 전한다. 저자 특유의 유머러스한 필치와 전매특허 스토리텔링을 고스란히 담아 더없이 친근하고 인간적인 미술계 거장들의 반전 매력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한다.

 

[출처] 교보문고 

청춘 파산 도서명 청춘 파산
저자 김의경
출판사 민음사
페이지 372
간략소개

위기의 청춘들에게 위로를 전하다!

 

막다른 청춘 한가운데에서도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 눈부신 젊음들의 분투기를 그린 『청춘 파산』. 2014년, 아르바이트생 구보 씨의 일일로 읽히는 이 작품은 20대에 신용 불량자, 30대에 개인 파산자가 되어 버린 백인주의 삶을 통해 빚과 함께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수많은 청춘을 이야기한다. 올해 나이 서른셋. 하루에 세 번 취직하고 세 번 잘린 적도 있을 정도로 아르바이트라면 안 해본 일이 없는 알바 계의 고수 인주가 아르바이트 인생을 살면서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삶의 방향을 전진시키려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출처: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