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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얼굴들을 익히고 미래의 파도소리를 듣는 곳
이전 달 2019년 9월 다음 달
사랑하는 딸에게 도서명 사랑하는 딸에게
저자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 패리스 로젠탈, 홀리 하탐
출판사 우리동네책공장
페이지 40
간략소개

엄마와 딸은 각별한 사이입니다. 너무 가까워 상처를 주고받기도 하지만 그만큼 끈끈한 관계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한치 앞을 모르는 인생에서 내 딸이 두려움과 맞서고 자신을 아끼며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쿠키 한 입의 인생 수업>의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 작가가 시한부 판정을 받은 뒤 딸 페리스 로젠탈과 쓴 마지막 책입니다. 사랑하는 딸을 품에 안고 마음을 전달하기에 좋은 책입니다.

봄이의 여행 도서명 봄이의 여행
저자 이억배
출판사 이야기 꽃
페이지 33
간략소개

 봄이는 할아버지와 함께 여행을 다니며 장터를 구경합니다. 어느 날 봄이와 할아버지는 특별한 곳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금강산 아래 장터는 처음 가보는 곳이지만 장터는 사람 사는 맛이 느껴지는 곳이라 낯설지가 않습니다. 북적이는 장터의 모습은 사실적인 그림 덕분에 귀에 들리고 손에 잡힐 듯 생생합니다. 이 책은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의 후속작으로 통일 후 남북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과 평화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이상한 하루 도서명 이상한 하루
저자 연수
출판사 비룡소
페이지 36
간략소개

 수족관을 가득 채우던 물고기들이 갑자기 사라지고 횟집은 임시휴업을 합니다. 사라진 물고기들이 어디로 갔을까 호기심을 안고 책장을 넘기면 놀이터와 풀숲, 벚꽃이 내려앉은 거리, 하늘을 나는 나비 옆에서 물고기들을 만나게 됩니다. 세밀하게 묘사된 일상 속에 낯설지만 능청스럽게 숨어든 물고기를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드넓은 바다에서 잡혀온 물고기들이 비좁은 수족관을 벗어나 자유를 찾은 사연도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이상한 하루>는 2019년 비룡소 황금도깨비상 대상 수상작입니다.

할머니의 식탁 도서명 할머니의 식탁
저자 오게 모라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페이지 32
간략소개

저녁을 맛있게 먹고 싶은 오무 할머니는 커다란 냄비에 걸쭉한 토마토 스튜를 끓입니다. 스튜가 끓고 맛있는 냄새가 창밖으로, 온 동네로 솔솔 풍겨나갑니다. 그 때 누군가 “똑 똑!” 문을 두드리고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찾아온 아이에게 할머니는 스튜를 나눠줍니다. 잠시 후 거리의 경찰관, 핫도그 장수, 택시 운전사 등 많은 사람들이 할머니집으로 찾아옵니다. 할머니는 최고의 저녁식사를 할 수 있을까요? 나눔과 감사, 화합과 유대가 어우러지는 토마토 스튜처럼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운율과 반복의 묘미를 살려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도서명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저자 고정순
출판사 노란상상
페이지 44
간략소개

 코끼리 아저씨는 불이 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갑니다. 구멍 난 소방복을 입고 털털거리는 소방차를 타고 낡은 소방호스로 불을 끕니다. 어느날 소방호스에서 물이 나오지 않자 어쩔 수 없이 코끼리 아저씨는 코로 물을 뿜어 불을 끄고 동물마을을 지킵니다. 만약 코끼리 아저씨 코에서 더 이상 물이 나오지 않으면? 이 책은 위급한 상황에서 슈퍼맨이 되어 우리를 지켜주는 분들에게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생각하게 합니다. 무거운 주제를 긴 설명 없이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