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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얼굴들을 익히고 미래의 파도소리를 듣는 곳
이전 달 2019년 8월 다음 달
우리는 다시 한번 별을 보았다 도서명 우리는 다시 한번 별을 보았다
저자 제이슨 그린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발행년도
청구기호 848 그298ㅇ 페이지 368
간략소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상실과 극복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야기는 세 살배기 딸 그레타가 외할머니와 함께 맨해튼 어퍼웨스트사이드의 건물 벤치에 앉아 있다가 건물의 8층 창턱에서 떨어진 벽돌에 머리를 맞아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저자와 그의 아내 스테이시는 그레타에게 닥친 이 말도 안 되는 사고를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데, 딸의 공식적, 행정적 죽음을 그저 기다릴 수밖에 없는 현실에 더욱 고통스러워한다. 그레타를 죽음으로 데려간 것은 조용하고 근엄해 보이는 맨해튼 빌딩이 내쉰 한숨이었다. 헐거워진 빌딩에서 떨어진 벽돌 하나가 재앙이 되어 그레타와 저자, 그들 가족 모두의 삶을 완전히 바꿔버렸다.

하지만 이 책은 결코 슬픔과 상실만을 다루는 데에서 끝나지 않는다. 고통의 순간을 슬로비디오처럼 보여주다가, 때때로 그레타와 함께했던 행복한 순간들을 떠올리며 조금씩 천천히 새로운 희망과 치유에 관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그리고 부부는 슬픔을 현실로 받아들이기 위해 애도 모임에 나가거나 요가나 명상을 하거나 새로운 터전에서 시작할 용기가 생길 때까지 에어비앤비에서 전전하는 등 여러 노력을 거듭한다.

영매를 찾아가거나 하는 그들의 노력이 때로는 이성적으로 이해가 안 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만큼 절실하다는 것이리라. 그 과정에서 저자는 평범한 일상의 진리를 힘겹게 깨닫게 된다. 비극 너머에 여전히 삶이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과 멈추지 않고 나아가기만 한다면 삶을 살아내게 되리라는 사실 말이다. - 출처 : 알라딘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아프리카 이야기 도서명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아프리카 이야기
저자 이지유
출판사 창비 발행년도
청구기호 아동 408 창48ㄱ v.24 페이지 248
간략소개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를 통해 화산, 사막, 지구, 우주 등에 관한 과학적·인문학적 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낸 이지유 작가가 이번에는 아프리카의 대초원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국립 공원과 응고롱고로 보존 지구 등을 여행하면서 겪은 체험을 바탕으로, 광활한 대자연과 개성 넘치는 야생 동물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인다.

독자들은 시간과 자연이 빚어낸 아프리카 대륙의 신비로움, 책과 다큐멘터리에서만 보던 동물들을 직접 만나며 느끼는 감동, 아프리카 생태계와 동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과학 지식을 쌓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출처 : 알라딘

 

창덕궁 꾀꼬리 도서명 창덕궁 꾀꼬리
저자 피천득
출판사 현북스 발행년도
청구기호 유아 813.8 피83ㅊ 페이지 36
간략소개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34권. 한국 수필 문학의 대표 작가 피천득 선생님의 수필 중 어린이가 읽을 수 있는 대목을 가려 뽑아, 언어와 문장을 다듬고 어린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감성적인 그림을 그려 넣은 ‘피천득 수필그림책’이다. 피천득 선생님의 수필 '비원' 원문이 드러내는 독특한 정신과 문체가 훼손되지 않아 아이가 수필을 접할 수 있는 기회로 바람직하다.

오월의 어느 비 오는 날, 창덕궁에 간 피천득 선생님은 경쾌한 꾀꼬리 울음소리를 들었다. 꾀꼬리의 울음소리를 듣자 선생님은 어린 시절의 한 기억이 떠올랐다. 시골에 놀러 갔다가 서울로 돌아오는 날, 처음으로 꾀꼬리 울음소리를 들었던 그날이다. 시골에서 사귄 친구가 건넨 작은 봉지에 들어 있던 물기 있는 앵두, 그 앵두를 서울로 오는 동안 아껴 먹었던 기억이 났는데…. - 출처 : 알라딘